‘내 마음속의 병무청’ 함께 시청하며, 명품 병무청 다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황평연)은 병무청 창설 46주년을 맞아 1일 오후 4시 청사 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부업무 자체평가부문 전부처 1위, 부패방지 시책평가 4년 연속 1등급 달성,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선정 등 병무청이 일류기관으로 평가받기까지 그간 최선의 노력을 다해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명품 병무청을 향한 일로매진(一路邁進)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 순서에는 세대별 대표 직원들을 대상으로 제작한 ‘내 마음속의 병무청’이란 동영상을 함께 감상하며 직원 각자 병무청의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한 시간을 갖기도 했다.유공자로는 국가산업 발전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연구기관이나 산업체에 병역자원을 지원하는 산업지원과의 조순영주무관과 임정은주무관에게 모범공무원과, 병무청장 표창이 각각 수여됐다.
황평연 서울병무청장 “항상 국민의 입장에서 먼저 살펴보고 선제적으로 맞춤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이 행복한 新병역문화 창조에 한걸음 더 다가가자고”고 말했다.
한편, 병무청은 국방부 산하 시․도병무청 조직에서 1970년 8월 20일 국방부 외청으로 독립, 창설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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