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의회(의장 김달호)는 9월 2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27회 임시회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8월 3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성수, 김종곤 의원의 5분자유발언과 성동구의회 제227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했다.

9월 1일에는 후반기 원구성 마무리를 위한 각 상임위원회의 부위원장 선출과 상정 안건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후반기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에는 의회운영위원회 김해선, 행정재무위원회 엄경석, 복지건설위원회 신동욱 의원이 각각 선출되었고, 위원회별 활동결과를 살펴보면 ‘행정재무위원회’에서는 ▲서울특별시 성동구 중소기업 육성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동미래일자리 주식회사 설립 및 운영 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동구 생명존중문화 조성 및 자살예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6년도 성동구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에 대하여, ‘복지건설위원회’에서는 ▲소규모 노인복지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구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보고(안)에 대하여 집행부의 보고와 질의․응답을 통해 심사를 진행했다.

마지막 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의 심사안건에 대한 행정재무위원장 은복실 의원과 복지건설위원장 남연희 의원의 심사결과 보고와 박정기 의원의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동미래일자리 주식회사 설립 및 운영 조례안에 대한 반대토론이 있었으며, 표결 결과 총 7건의 안건이 원안 처리되는 것으로 제227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