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병무청(청장 황평연)은 오는 9월 23일(금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노원구 중계2.3동 주민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등 생계가 어려운 병역의무자를 대상으로「찾아가는 생계곤란 병역감면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계곤란 병역감면은 가족이 고령자, 장애인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병역의무자가 아니면 생계를 돌볼 가족이 없는 경우 가족구성, 재산액, 소득액 등을 심사하여 기준에 모두 해당되면 병역의무를 면제하는 제도로서 저소득층 가정의 생활안정을 도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생계곤란 병역감면 대상이 되는 가족의 부양비, 재산액, 소득액 기준 등 제도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일대일 상담을 하면서 생계곤란 병역감면 기준에 해당될 수 있는지와 서류제출 절차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생계곤란 병역감면 제도에 대하여 관심이 있는 사람은 행사장으로 오면 바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서울지방병무청 현역모집과 생계담당에게 전화하여(☎ 02-820-4660, 02-820-4663) 미리 상담을 신청할 수도 있다.
서울지방병무청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고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정부 3.0 「국민중심의 서비스 정부」실행 및 「국민이 행복한 병무행정 구현」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
저작권자 © 성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