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11월 2일 민․관이 협력하여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실시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저소득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KT&G복지재단과 함께 오는 11월 2일(수) 오전 9시부터 성동구청 앞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릴레이’ 행사를 실시한다.구는 2007년부터 KT&G복지재단(이사장 곽영균)과 ‘사랑의 김장나눔 릴레이’ 행사를 매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성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참여 복지기관 및 군부대 장병,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 등 관내 11개 복지기관 종사자와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모여 김장을 실시한다.
행사 당일에 담근 김치 10kg 1,600박스는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등 지역의 저소득 가정 1,480세대와 지역아동센터 12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저소득 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역의 복지기관, 단체, 주민들이 사랑과 관심을 갖고 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김장나눔 릴레이 행사를 시작으로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김장 나눔활동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성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