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다문화가정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성동구, 다문화가정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 성광일보
  • 승인 2016.11.0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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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초등학생-학부모 동반참석 프로그램

한글 캘리그라피, 전통공예가 및 큐레이터, 전통음식 조리사 체험 등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11월 6일부터 11월 27일까지 관내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글로벌아동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 10팀이 참여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진로체험으로 꿈을 향한 과정을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글로벌아동 진로체험 운영기간은 11월 6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5시 4차에 걸쳐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1차시에는 다양한 소통기술 습득 및 팀 대항 게임 등 또래친구와의 모둠활동으로 소통 및 협업능력을 향상시킨다.

2차시에는 가족스트레칭 신체활동으로 집중도를 높인다. 또한 캘리그라피 직업체험을 통해 한글을 배우고 자신만의 감성을 뽐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3차시는 전통공예가 및 전통미술 큐레이터 직업체험으로 한국의 전통미를 배우고 직접 공예를 해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관찰력과 창의력을 높일 수 있다.

4차시에는 다소 생소한 우리나라 전통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전통음식 조리사 체험을 진행하여 인기직업인 조리사에 대한 이해 및 진로에 대한 정보탐색의 기회가 될 것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의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님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잠재되어 있는 능력과 적성을 발견하여 행복한 미래의 꿈을 설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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