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공단, 카카오톡 1:1대화로 도움이 필요한 관내 소외이웃 추천받아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소외이웃을 보고 안타까워한 경험이 있다면, 카카오톡으로 추천해보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수)은 관내 소외이웃을 카카오톡으로 추천받고 있다. 11월 4일(금)부터 27일(일)까지 카카오톡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사회공험담당’을 친구추가하여 추천대상 및 이유, 지원할 구체적인 방법 등을 1:1대화로 전하면 된다.
대상은 소재지가 성동구인 독거노인, 저소득층, 결손가정, 장애인, 다문화가정, 복지시설 및 단체이며 지원내용은 생필품 전달, 성금 기부, 주거시설 수선 등이다. 추천받은 소외이웃은 내부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을 선정하여 12월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공단은 ‘따뜻한 겨울만들기’ 행사를 매 연말 운영하여 성금 및 생필품 기부, 헌혈증 기증, 연탄배달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에는 그 대상을 성동구민에게 직접 추천받아 도움이 절실한 소외이웃을 발굴하여 지원함으로써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견고히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성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