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서비스 구민 만족도 향상 위해 종합계획 수립
찾아가는 맞춤형 친절 교육, 불만민원 응대 능력 업그레이드로 민원행정 역량 강화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행정서비스 구민 만족도 100% 달성을 위한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친절 교육이 가장 필요하지만 근무시간에 자리를 비우기 힘든 민원 접점 부서와 동 주민센터의 민원 업무 담당자들을 위해 11월부터 2개월 간 근무시간 후 ‘찾아가는 맞춤형 친절 교육’을 실시하여 성동구 전역의 친절 지수를 한 단계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민원 현장의 리더인 팀장급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후배에게 도움 주는 CS 한발 더’ 교육을 통해 불만 민원의 메커니즘 인식과 응대능력 업그레이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전화 및 방문 민원 응대평가를 통해 민원응대 실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현재 22개인 민원불편 신고함도 10개 더 늘려 운영하기로 했다.
체계적인 친절도 평가로 Best 친절 직원과 부서를 선정하여 연말에 시상하고 불친절한 직원은 별도 이력 관리를 실시해 패널티를 부여함으로써 불만 민원 제로화 달성에 도전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전 직원이 ‘공무원의 친절은 곧 구민의 행복’이라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행정 서비스를 펼쳐 구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는 성동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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