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소개 부조리 근절 ! 구직자는 우리가 지킨다.
직업소개 부조리 근절 ! 구직자는 우리가 지킨다.
  • 이원주
  • 승인 2012.09.05 1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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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 국외유료직업소개사업, 직업정보제공사업, 거짓구인광고 모니터링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권재록)은 서울지역 구직자들이 구인광고를 매개로 한 취업사기·성매매 알선행위 등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3/4분기 정기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직업안정법 위반에 대한 단속은 매년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과 관내 구청이 시행해 온 것으로, 금년에는 취업사기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청년실업자·대졸자에 대한 거짓구인광고 및 직업소개에 따른 부조리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은 업무담당자를 2인 1조로 구성하여 9.10(월)부터 20여 일간 직업정보제공사업 77개소 , 국외유료직업소개사업 4개소 및 거짓구인광고 전반에 대해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불법·무허가 직업소개소에 대해서는 관할 경찰서의 도움을 받기로 하였다.

단속에 적발되면 사안에 따라 과태료 처분과 행정처분, 또는 수사기관 고발 등 강도 높은 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특히 성매매 알선 가능성이 높은 신·변종 8대업소의 구인정보를 게재하거나 성인인증 후 정보열람이 가능한 직업정보제공 사이트를 집중 단속하여 적발될 경우 관할 경찰서에 수사의뢰·고발조치하는 등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권재록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장은“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구인을 가장한 불법다단계 업체·투자유인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선량한 구직자에 대한 사전예방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라며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은 각 구청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인터넷 등 각종 매체의 악성 구인광고 및 직업소개 부조리가 근절 될 수 있도록 단속을 철저히 하여 민간고용서비스 업계가 건실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갈 것”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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