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도선동,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길라잡이 수첩 제작해 통장 역량 강화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왕십리도선동에서는 동주민센터 업무 전반에 대한 매뉴얼이 담긴 통장 수첩을 제작하여 관내 통장 26명에게 제공하고 통장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왕십리도선동은 평소 통장들이 통 현황파악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주민들이 제기한 생활관련 민원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어 통장수첩을 제작하게 됐다.
통장수첩에는 왕십리도선동 주요현황,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길라잡이, 각종 업무정보가 수록되어 있으며 총 34페이지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길라잡이에는 찾아가는 복지, 복지 통장 등 20개 업무처리절차에 대해 알기 쉽게 안내돼 있으며, 우리동네주무관 통 담당 현황, 염화칼슘보관함 위치도, 대형생활폐기물 수집 및 운반수수료 등 통 업무 수행 시 꼭 필요한 정보가 포함됐다.
김경선 왕십리도선동장은 “향후에도 통장수첩 자료를 보완하여 정기적으로 통장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며, 이번 통장수첩 제작을 계기로 통장 업무역량을 강화하여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실현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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