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병무청(청장 황평연)은 23일 서울지방병무청 강당에서 2016년 의무사관후보생 수련기관 담당자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서울, 경인, 강원 등 7개 관할지역 수련기관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의무사관후보생 편입 및 정확한 자원관리 요령 교육, 수련기관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되었다.
의무사관후보생은 의무 장교 등을 사전에 확보, 적기 충원하기 위하여 의사․치과의사․한의사 자격을 취득하고 국방부 장관이 지정하는 군전공의 수련기관에서 교육중인 사람을 미리 후보생으로 선발 관리한 후 당해 분야의 현역장교로 임용하는 제도이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수련기관 담당자는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병무청 관계자는 “제시된 의견을 심도있게 분석, 반영하고 정확한 자원관리가 이루어지도록 지속적 협조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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