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영웅 5122명의 이름을 영원히 남기다
호국영웅 5122명의 이름을 영원히 남기다
  • 성광일보
  • 승인 2016.12.2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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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보훈청, 23일 양천구 장수공원에서 「참전유공자 호국영웅 명비」제막식 개최

 

▲ 23일 오후 양천구 장수공원에서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이 양천구 호국영웅 명비 제막식 축사를 하고 있다.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경근)은 12월 23일(금) 15시 서울 양천구 장수공원에서『참전유공자 호국영웅 명비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참전유공자 호국영웅명비는 6‧25 전쟁 및 월남전 당시 대한민국과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하여 희생 공헌한 5,122명의 양천구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되었으며, 국가보훈처와 양천구 주관으로 양천구 장수공원 내에 호국영웅 5,122명의 이름을 각인한 2.8m높이의 기념비를 설치하였다.

▲ 23일 오후 양천구 장수공원에서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과 참석자들이 호국영웅명비 제막을 하고 있다.

한편 이번 제막식에는 김수영 양천구청장을 비롯하여 전희수 양천구의회 의장, 황희 양천구 국회의원 및 양천구 구의원과 참전유공자, 양천구민, 학생들이 참석하여 양천구 호국영웅 명비 제막식을 축하하고 그 뜻을 기렸으며, 제막식 전후에는 사랑의 팥죽 나눔, 호국이 보훈이와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 등으로 분위기를 돋구었다.

이경근 청장은 “대한민국과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호국영웅들의 이름을 후세에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호국 정신을 일깨울 수 있도록 더많은 호국영웅들을 발굴하고 기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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