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병무청(청장 황평연)은 연말을 맞이하여 12월 23일 6.25 참전 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성금 및 생필품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나라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한 보훈가족 중 고령, 질병 등으로 어렵게 생활하는 소외된 보훈가족에게 난방비 등을 지원하여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직원들의 마음이 모아져서 이루어 진 것이다.
이날 보훈가정을 방문한 서보헌 고객지원과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항상 간직하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서울지방병무청에서 매년 연말연시, 명절, 보훈의 달에 정기적으로 보훈가족 및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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