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6일, 마운틴TV와 등산어플 GPS 개발 운영사인 (주) 비글이 등산문화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마운틴TV는 국내 유일 산 전문 채널로 'Human & Nature(사람과 자연)‘를 슬로건으로 걸고 산 관련 콘텐츠를 방영, 4-60대가 좋아하는 보편적인 채널로 자리를 잡았다.
트랭글GPS는 90만 명의 유저를 보유한 아웃도어 포털 커뮤니티로 등산 네비게이션을 주요서비스로 하여 등산하는 사람들의 필수 어플리케이션으로 손꼽히고 있다.
마운틴TV의 <산의 날 캠페인>, <명예기자단> 트랭글 GPS의 <마운틴 패트롤>, <산림보호통신원> 등 두 업체의 공익적인 활동이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더 발전된 형태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트랭글GPS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찾은 인기명산 봉우리’ 등의 정보를 마운틴TV에서 제공하며, 마운틴TV 대표 프로그램인 ‘주말여행 산이 좋다’의 등산코스를 트랭글GPS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되는 등 각 사가 가진 정보를 더욱 많은 시청자와 사용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마운틴TV 관계자는 국내 유일 산 전문 방송사로서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고급 등산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방송뿐만 아니라 마운틴TV 공식홈페이지, 밴드, 카카오스토리 등 운영 중인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도 공익적인 활동 소식을 전해 보다 많은 산행인구들의 건전한 등산문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 01. 마운틴TV - 트랭글GPS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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