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성동구청 주차장 헌혈버스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이웃사랑을 위한 작은 실천과 생명존중 이념 확산을 위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17일(금) 성동구청 행정차량 주차장(헌혈버스 2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성동구청 직원, 사회복무요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 할 예정이다. 최근 국가적으로 부족한 혈액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에 헌혈 참여 분위기 확산을 바라는 마음에 헌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성동구는 매년 헌혈 행사를 하고 있고 지난해 4월, 10월 두 차례의 행사에 140여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구청 관계자는 “올해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에 동참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희망을 불어 넣는 헌혈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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