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단이 홍보대사로 나서
더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단이 홍보대사로 나서
  • 성광일보
  • 승인 2017.03.2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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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단 임원진 간담회 개최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20일 오전 11시에 다문화 카페 이음터에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단 임원진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 서포터즈 단장 나유숙씨와 임원진 5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여성친화도시 지정 2년차에 들어선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단이 활동 추진방향과 세부사업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우선 구의 역점사업 ‘더 안전한 도시환경 만들기’에 중점을 두고, 안심귀가 앱 사용 확대를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고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성동구는 서울시 최초로 범죄에 취약한 여성과 학생이 안심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성동 안심귀가 앱’서비스를 구축했다. 이는 이용자의 위치정보를 구청 통합관제센터에서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위기상황 발생시 경찰과 연대한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구축된 시스템이다.

▲ 20일 오전 다문화 카페 이음터에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단 임원진 간담회 진행

일하는 부모가 아이 동선을 CCTV로 확인할 수 있으며, 위급상황시 스마트폰 GPS 위치정보로 경찰이 출동해 아이들을 위험으로부터 지킬 수 있다.

아이들을 키우는 서포터즈단 회원들은 더 많은 이웃들이 안전하게 지내길 바라면서, 회원 27명이 4월부터 다섯 권역별로 나눠 학교를 중심으로 앱 사용법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이밖에도 여성친화도시 정책 제안, 도시기반시설 및 공고시설물에 대한 불편사항 모니터링,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조사 등 각 지역 현장에서 여성친화도시와 연관된 사업을 발굴 추진할 것이다.

나유숙 서포터즈단장은 “편하고 안전한 성동구를 만들기 위해 지역을 잘 살피고 회원들과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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