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배움카드 직업훈련탐방이 시작되었다
내일배움카드 직업훈련탐방이 시작되었다
  • 이원주
  • 승인 2012.09.17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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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 서울동부고용센터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 서울동부고용센터(이하‘서울동부고용센터’) 및 서울지역내 각 고용센터에서는 실업자 내일배움카드 참여 희망자를 위한 직업훈련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직업훈련 탐방 프로그램은 훈련 참여 희망자가 직업훈련을 선택함에 있어 심층적인 직업탐색과 다양한 훈련과정에 대한 정보를 습득함으로써 자신의 관심, 자격 및 능력, 취업가능성을 고려한 직업 및 훈련과정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된 직업탐색의 장을 말한다.

동 프로그램은 2011년 서울동부고용센터에서 시범사업으로 운영된이래로 훈련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2012년 서울 관내 7개 고용센터로 확대되어 8.6(월)부터 11.23(금)까지 56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훈련수요나 구인수요가 많은 8개 직종*을 대상으로,  해당 분야의 현장전문가가 직접 훈련직종 내용, 관심사항, 취업전망 등 생생한 정보를, 고용센터 담당자가 내일배움카드제도의 성공적 활용법 등을 강의한다.

※ 회계 및 경리사무, 정보통신(IT), 직업상담사.서비스강사, 웹디자인, 냉동공조기계.크린룸, 이미용 및 관련 서비스, 음식서비스 관련 직종으로 서울동부고용센터의 경우 직업상담사 및 서비스강사 과정을 격월(8,10월:직업상담사, 9,11월:서비스강사)로 운영하며 8월의 경우 직업상담사 과정에 69명이 참여

 직업훈련 탐방 프로그램은 훈련과정을 잘못 선택함에 따른 시간. 예산 낭비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특강으로써 관심 있는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안경진 서울동부고용센터 소장은 “그간의 계좌발급이 산업계 인력수요가 적정하게 반영되지 못하고 인기 과정에 편중되어 훈련과정이 일부 직종에 편중되는 현상이 발생했다”면서, “서울동부고용센터에서 진행되는 내일배움카드 직업훈련탐방프로그램을 통해 훈련참여 이전에 훈련직종 전문가들로부터 현실적인 취업시장 정보를 얻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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