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세무분야 평가 3관왕 달성으로 2016 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전 분야 석권
성동구 세무분야 평가 3관왕 달성으로 2016 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전 분야 석권
  • 성광일보
  • 승인 2017.04.20 12: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세무분야 3개 사업 수상으로 2016 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평가 13개 분야 석권, 25개 자치구 중 으뜸

인센티브 총 6억4,700만 원 확보하여 구 재정확충에 크게 기여 

▲ 지하철 4개 노선이 지나는 성동구 왕십리역 일대는 교통기능을 넘어 문화와 쇼핑과 식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경제구역으로 거듭나고 있다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016년 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평가에서 행정분야 10개 사업 전체 수상에 이어 세무분야 3개 사업까지 모두 수상하는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서울시 전체 25개 구 중 성동구를 포함한 2개 자치구만 거둔 성과이다.

성동구는 지난해 경제, 복지, 문화, 환경, 안전 등 10개 분야 사업 전체 수상으로 총 4억 1,700만 원의 인센티브 수상금을 확보한데 이어 최근 발표된 세무분야 3개 사업까지 모두 수상함으로써 총 6억 4,700만 원의 인센티브 수상금을 확보하여 구 재정확충에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

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은 서울시가 주민편익 증진 및 주요 역점사업에 대하여 자치구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매년 실적 평가를 통해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것으로 성동구는 전 직원이 합심하여 사업 추진에 노력한 결과 일반 행정분야 뿐만 아니라 세무분야까지 모두 수상함으로써 뛰어난 행정력을 입증하였다.

특히 여성·가족 분야와 공원녹지분야가 주목을 받았다. 성동구는 여성안전 대책으로 기존 안심귀가스카우트 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구에서 자체 개발한 ‘성동안심귀가앱’운영, 안심택배함을 추가로 설치한 것이 큰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초등학생 워킹스쿨버스 사업 확대 및 도착 알림서비스, 24개 여성 일자리 사업에서 총 2,098명을 확대 지원한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국공립어린이집 3곳을 추가 확충하여 공공보육률 서울시 1위 자리를 굳힌 점도 눈에 띄었다.

공원녹지 분야는 ‘꽃 피는 서울상’ 콘테스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고 공원 및 나무돌보미 활동, 공원 안전 활동의 우수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구에 선정되었다.

복지분야는 6년 연속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외에도 문화, 안전, 교통, 공유활성화, 보건분야는 3년 연속 수상하였고, 청소 및 에너지 분야는 2년 연속 수상하는 등 성동구는 전 분야 좋은 성적을 받았다.

아울러, 일자리 분야는 구인·구직 건수가 전년 대비 대폭 향상되는 등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구로 선정 되었다.

또한, 최근 평가 결과를 발표한 세무 분야는 지난년도 및 현년도 체납정리실적, 세원발굴실적, 자치구 위임징수 세입 실적의 우수함을 인정받아 수상구로 선정 되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매년 빛나는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건 구민과 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힘쓴 노력의 결과”라며 “수상에서 그치지 않고 더불어 사는 활기찬 희망 도시로 거듭나는 밑거름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 특별시 광진구 용마산로128 원방빌딩 501호(중곡동)
  • 대표전화 : 02-2294-7322
  • 팩스 : 02-2294-732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주연
  • 법인명 : 성광미디어(주)
  • 제호 : 성광일보
  • 등록번호 : 서울 아 01336
  • 등록일 : 2010-09-01
  • 창간일 : 2010-10-12
  • 회장 : 조연만
  • 발행인 : 이원주
  • 자매지 : 성동신문·광진투데이·서울로컬뉴스
  • 통신판매 등록 : 제2018-서울광진-1174호
  • 계좌번호 : 우체국 : 012435-02-473036 예금주 이원주
  • 기사제보: sgilbo@naver.com
  • 성광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성광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gilbo@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