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내 보훈 공직자 국립서울현충원에서 6월의 첫 날을 맞이해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경근)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서울 관내 보훈지청 소속 공무원들과 함께 2017년 6월 1일 오전 9시 10분 국립서울현충원(서울시 동작구)을 참배한다.
이번 참배는 정부 부처 및 지자체 소속 공무원들의 국립묘지 방문을 통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분들에 대한 명예와 자긍심 고취하고, 학생·시민 등 일반 국민들의 참배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비롯되었다.
참배에는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 윤종오 서울남부보훈지청장, 구남신 서울북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해 각 과장, 팀장 등 36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분들에게 헌화와 분향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호국보훈의 달은 “나라를 위한 고귀한 희생, 하나되는 대한민국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라는 슬로건 하에 독립·호국·민주유공자의 위국헌신 정신을 국민 애국심 함양과 국민 통합으로 승화시키는 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의 첫 날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영전에서 서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하며, 차후 이 곳에 다른 공직자 뿐 아니라 온 국민의 발걸음이 이어져, 호국보훈의 달이 ‘하나 된 대한민국’을 구현하는 바탕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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