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범 국가보훈대상자와 대외인사 등 37명에게 포상 전달
용산·중구청장, 기업가, 경찰, 대학생 등 보훈문화 창달에 기여한 대외인사 격려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경근)은 2017년 6월 30일(금) 백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포상 전수식을 실시했다.
오늘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모범 국가보훈대상자와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대외유공인사를 포상함으로써, 자긍심과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자는 취지이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된 전수식은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18명, 사회 각 분야에서 보훈시책에 크게 기여한 대외인사 19명을 대한민국 정부 차원에서 포상하는 한편 격려했다.
특히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조례를 제정한 서울특별시 용산구를 비롯해 국가유공자 예우에 기여해 온 서울특별시 중구에는 감사패가 증정되었다.
또한 ㈜한국세라믹, 한화시스템 등 국가보훈에 기여한 기업체 외에도, 경찰, 학생 등 다양한 대외유공자가 이번 포상 대상에 포함되었다.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오늘 포상의 영예를 입은 수상자들께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국가보훈을 바로 세우는 일에 지속적으로 공헌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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