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바로병원,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 동참
척추‧관절질환 분야 전문 의료기관 참바로병원이 ‘씀씀이가 바른 기업’에 동참하며 국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이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6월 30일(금), 참바로병원을 '씀씀이가 바른 기업‘으로 인증하고 바른기업 명패를 전달했다.
참바로병원이 참여한 씀씀이가 바른병원(바른기업)은 지역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병원‧기업과 함께하는 정기후원 프로그램으로, 현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와는 (주)네츄럴코리아, 제이비컴퍼니(주), 우리들병원 등이 함께하고 있다. 씀씀이가 바른병원(바른기업)은 기업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병원, 학원 등 법인 및 단체의 참여도 가능하며, 월 20만원 이상 정기후원을 하는 단체에게 명패가 증정된다.
씀씀이가 바른기업 후원금, 위기가정 지원으로 사용
씀씀이가 바른기업의 후원금은 실직, 질병, 이혼 등으로 생계가 크게 어려워져 해체 위기에 놓인 위기가정 및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긴급지원 및 취약계층 결연활동에 사용된다. 바른기업에 참여하는 단체는 아동 및 청소년 가정, 홀몸 어르신 가정, 이주민 가정, 기타 위기가정 등 지원하고 싶은 취약계층 대상을 선택해 후원할 수 있다.
지난 한 해,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193가구의 서울시내 위기가정에 6억6천여만원의 긴급지원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올해로는 현재 6월까지 114가구의 위기가정에 5억7932만원이 지원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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