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초․중생 30명 대상, 오는 8월 9일부터 3일간 로봇코딩캠프 운영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8월 9일부터 8월 11일 까지 3일 간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신나는 여름방학 로봇코딩캠프’를 운영한다.
이번교육은 4차 산업혁명 대비 교육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로봇과 소프트웨어 코딩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첫째날은 로봇 및 소프트웨어의 이해를 위해 축구로봇 제작 및 코딩 프로그램 교육, 둘째날은 축구로봇 작동, 본격적인 코딩 실습을 위한 라인트레이서 로봇 제작, 셋째날은 어보이더 로봇 제작 및 미로찾기 실습을 운영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우리 구는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인 로봇,소프트웨어를 경험할 수 있는 로봇 코딩캠프를 개최하여 융합적 문제해결능력과 창의력을 갖출 수 있는 로봇과학 인재 육성에 앞장설 계획이다.”며 “ 9월 개관예정인 ‘4차산업체험센터’을 거점기관으로 로봇, 3D, 소프트웨어 코딩, 드론 등 다양한 4차산업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IT능력을 함양하고 자신에게 꼭 맞는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로봇 및 코딩에 관심이 많은 지역내 초․중학생 30명이며, 현재 선착순으로 신청할수 있다.
신청은 구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받을 수 있으며, 담당자 이메일(201211280@sd.go.kr)로 제출하고, 궁금한 사항은 ☎ 2286-5849 로 하면된다. 교육시간은 총 9시간이며 참가비 및 재료비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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