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취약 독거 어르신 및 중장년 대상 영양식 제공
한양학원 성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을종)은 오는 11일 지역기업 삼표레미콘 성수공장과 함께 연일 계속되는 폭염경보로 지친 소외된 이웃을 위한 2017 말복특식 나눔행사를 함께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삼표레미콘의 후원금으로 여름철 건강관리에 특히 취약한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 중장년 100명을 대상으로 성수동 내 식당에서 진행되었다.
당일 행사에는 삼계설렁탕 특식과 함께 완도산 미역과 천일염 기념품을 더해 응원의 메세지를 전했다. 한 참여자는 “요즘은 더위로 쉽게 피로하고 지친다. 또한 평소 혼자 끼니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웃과 모여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삼표레미콘 성수공장 손사익 공장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행사를 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삼표그룹은 앞으로도 주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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