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에게 즐거움을 주는 곳으로 인기절정
지역 주민의 사랑 받는 복지센터로 발돋음
이제 노인 문제가 우리 사회 전체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사회적 관심도 커지고 있다.
당초 내년으로 예상됐던 한국의 '고령사회' 진입이 올해로 앞당겨질 것으로 보이며 급격한 성장만큼， 노령 진입 인구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의학의 발달과 생활수준 향상， 사망률 또한 현저하게 줄어들고 출산율 저하로도 이어지면서 고령화 속도가 예상보다 더 빨리 진행되고 있다.
◆개관 5개월만에 지역의 중심적인 센터로 우뚝서다
성동구립 사근동노인복지센터(센터장 이도선)는 지난 2017년 3월 개관하여 상담사업， 사회교육문화사업， 재가복지사업， 기능회복건강관리사업， 홍보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담사업은 신규회원가입 안내 및 회원증 발급， 센터이용 상담， 자원연계를 통한 전문 상담서비스(제공법률·치매·집단상담)， 상담 전문성 강화 등 노인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에는 학습교육， 건강증진， 여가문화， 특기교육， 예술교육， 영화상영， 이·미용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어르신들에게 쉽게 즐길 수 있게 제공하고 더 좋은 콘텐츠를 개발해 즐겁고 신명나게 지낼 수 있게 임·직원 일동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
어르신들이 노년을 우울하지 않게， 활기차고 즐겁게， 아름답게 보낼 수 있는 여가 프로그램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옛날 어려웠던 시절 친구들과 가족들과 경험했던 좋은 추억을 기억하게 하는 추억의 영화 상영 프로그램 등으로 어르신들의 좋은 감성과 정서에 도움을 주어 행복한 노후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는 곳이다.
이도선 센터장은 "2017년 3월 개관이래 성동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그간 복지센터의 발전을 위해 도움을 주신 많은 분께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을 전했다.
올해 초 신설되어 하루 150~200여명의 어르신들이 방문하는 지역의 중심적인 센터로 우뚝 서게 되었으며 특화사업으로는 한양대학교 일반대학원 체육학과와 "찾아가는 체육재능나눔， 공동사업"을 진행중이며， 한양대학교 글로벌협력교육연구소에서 "시니어를 위한 스마트 폰 활용 교육"을 운영중이다. 추후 어르신 관련 교육을 추가적으로 진행하기로 계획되어 있어 어르신 복지 및 기능향상에 기대감이 크다.
또한， (사)대한노인회 성동지회와의 협약식을 통해 서로 교류하며 프로그램 공동사업 및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도 추진중에 있으며， 교양강좌로는 연세슬기병원과 협약식을 통해 촉탁위 및 건강강좌를 매달 진행중에 있다.
무료법률서비스와 세무상담도 진행하고 있으며， 매주 어르신들의 문화생활을 통해 다양한 외부문화 체험의 기회 제공을 통한 동년배와의 정서적 교류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영화상영도 실시하고 있다.
◆10월엔 청춘클럽과 생활면역운동도
그 외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중에 있으며 앞으로 사근동노인복지센터에서는 다른 센터에서 시도를 하지 않은 7080 음악으로 구성된 '청춘클럽'을 선보이며， 건전하고 즐거운 파티장 분위기 DJ방도 마련하여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추며 지루한 일상 스트레스 확 날려 버릴 수 있다는 컨셉으로 진행 예정(10월 오픈예정)에 있으며， 마지막 주 수요일은 테마가 있는 가면무도회 파티가 열리고 어르신들은 각종 캐릭터 분장과 가면을 쓰고 입장 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하고 있다.
'청춘클럽'에 이어 생활면역운동의 "몸춤" 이라는 컨셉으로 신체의 자유로운 본래의 기능과 감각을 몸 춤을 통하여 일깨우고 신체 내면의 생명 에너지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심신의 수련법을 적용한 프로그램을 10월 오픈 예정에 있다.
춤은 스트레스 해소뿐 아니라， 잘 쓰지 않던 근육을 쓰게 해 어르신들의 두려운 존재 치매 예방과 건강 개선에도 큰 도움을 준다. 무엇보다 춤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이 이 프로젝트의 가장 큰 매력이다.
이도선 센터장은 '청춘클럽' 추진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춤은 전 세계 만국 공통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남녀노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우리에게 큰 기쁨을 줍니다. 지금이라도 노년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막춤 교실은 그 인기만큼이나 앞으로 그 영향력이 더욱 확대될 것이다"라며 기대를 모았다
성동구립 사근동노인복지센터에서 춤도 추고 담소도 나누고 정신 건강에도 좋고 운동도 되고 '청춘클럽'에 오셔서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을 즐겨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또한 목요일 오전이면 사근동노인복지센터의 강당에는 즐거운 노랫소리와 함께 할머니와 할아버지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는다.
노인복지센터 강사로 있는 가수 강루희 씨의 노래교실은 당연 이곳 센터에서 최고 인기 강좌다.
최신 트로트와 젊은 시절 자주 부르던 노래를 하나씩 배워나가면서， 어르신들에게 잊혀졌던 옛 추억과 함께 배움의 기쁨을 선사한다.
한 어르신은 "사근동노인복지센터에서 노래를 배울 수 있게 된 것이 올해 가장 큰 기쁨"이라며 센터 임·직원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이도선 센터장은 사근동노인복지센터가 사랑방 같은 존재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되길 희망하고 그동안 바쁜 삶속에서 숨겨왔던 자신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게 항상 모든 부분에 있어 개방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하고 있다. 아침부터 센터를 이용하려는 어르신들로 북적이고 항상 웃음 꽃이 피어 있는 곳으로 인식되어 더욱 많은 어르신들께서 이용하시기 바래본다.
◆2017년 서울형 인증 데어케어센터로 선정
성동구립 사근동노인복지센터 병설기관인 사근동데이케어센터는 2017년 2월에 개관하여 7월에 서울형 어르신 주·야간보호시설로 인증을 받아 치매 등 중증 노인성질환자 보호 및 보호자의 경제적·정신적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이용시설로서， 보호 대상 어르신을 낮 시간 뿐만 아니라 저녁까지 보호하여 주는 시설로써 장기요양등급 1~5등급 판정을 받은 어르신들께서 이용이 가능하다.
사근동데이케어센터는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인지향상， 실버체조， 맷돌체조， 미술치료， 노래교실， 리본공예， 도예교실， 치료 등을 통해 인지 강화， 재활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물리치료 및 이미용 서비스도 받고 있다.
특화프로그램으로 노인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각종 수업에 참여하여 다른 센터보다 많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어 어르신들과 가족들의 만족도가 높은 센터로 주목 받고 있다.
센터에 어르신을 위한 찜질방도 개설 준비중에 있으며 항상 물리치료사와 간호조무사가 상주하고 있으며 불편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하여 성동보건소에서 식단표를 제공받아 균형잡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위해 노력하는 이도선 센터장
이도선 센터장과 직원들의 따스한 말 한마디는 어르신들에게 큰 희망이 되어주고 있다.
이도선 센터장은 "성동구 봉사왕 수상자로 봉사단체를 조직하여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진인사 대천명(盡人事 待天命)， 심정으로 긍정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면서 얻어지는 또 다른 자기성취감의 행복을 느끼면서 어르신들에게 최선을 다하며 아픈 어르신들에게 가장 먼저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기다림과 혼자 할 수 있다는 믿음， 그리고 배려입니다. 저뿐만 아니라 전 직원들 모두 이들의 아픈 마음과 상처를 보듬으며， 다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어르신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노력하는 이도선 센터장은 항상 최선을 다해 어르신들을 섬기고 보호하며， 어르신들의 치매증상 완화와 신체재활을 위해 전문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가족의 심리적인 부담을 경감시키고 지역사회 예방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한다는 생각으로 치매 어르신에게 가정과 같이 편안하고 행복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저희 성동구립 사근동데이케어센터 직원 모두는 늘 한결같은 마음과 정성으로 어르신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도선 센터장의 바람처럼 사근동넝;ㄴ복지센터가 모두 내일의 희망으로 가득하길 기대해 본다.
◆사근동데어케어센터 각종 시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