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광진구지부 주관, 139가족 참여

마을문고광진구지부(회장 이금훈)에서는 "우리는 문화독서인 골든 벨을 울려라! " 퀴즈대회를 지난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건국대학교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지역 내 초등학생 총 139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퀴즈방식은 주제도서인 ‘내가 조금 불편하면 세상은 초록이 돼요’에 포함된 내용과 광진구의 기본적인 현황, 역사, 문화 등 총 30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시상은 최우수 ․ 우수 ․ 장려 총 17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특히 기존 골든벨과 달리 오답을 적은 경우에도 탈락시키지 않고 끝까지 문제를 풀게 해 참가자들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금훈 회장은 “이번 퀴즈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독서에 흥미를 가지게 되고, 내가 사는 광진에 대한 지식이 풍부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러 가지 독서 문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김창현 광진구의회 의장, 공영목 구의원, 윤석남 한국자유총연맹 광진구지부장 등이 참석해 학생들과 함께 문제를 풀기도 했다.

다음은 이날 수장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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