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저소득 6․25참전유공자 11가구에 쾌적하고 편안한 보금자리 제공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경근)과 (주)한화(방산부문 대표이사 이태종)는 8월 18일(금) 서울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6․25참전유공자 김운용님 댁을 방문하여 도배 및 장판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주)한화에서는 2011년도부터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의 주거안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나라사랑 클린하우스」주거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서울지역 거주 저소득 6․25참전유공자 11가구를 선정해 각 가구별로 필요한 생활편의시설 개선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이날은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6․25참전유공자 김운용님 댁을 방문하여 보훈공무원, 한화임직원, 대학생 봉사단 등 20여 명이 함께 봉사활동에 나서 짐을 옮기고 도배와 장판교체를 도왔다.
더운 날씨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으며 봉사활동을 이어갔던 봉사자들은 집수리 봉사활동이 쉽지는 않지만 이제는 고령이 되신 6․25참전유공자분들이 여생을 편안하고 쾌적하게 보내시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된다며 국가유공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울지방보훈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국가유공자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나눔 사업을 추진해 국가유공자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명예롭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 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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