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자원의 소중함과 재활용의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수, www.sdmc.go.kr)에서 운영하는 재활용선별장에서 '자원순환 교육’을 진행하여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자연 환경보호와 에너지절감을 위해 기획된 ‘자원순환 교육’은 먼저 재활용의 중요성, 생활쓰레기 구분 및 배출 요령의 이해를 돕는다. 그 후, 현장 견학으로 재활용쓰레기 선별 분류 작업, 재활용품 압축물 생산 등 모든 선별 과정을 직접 관찰해 참가자는 자원의 소중함과 재활용의 필요성을 실감할 수 있다.
회당 30명 이내의 학생과 주민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 하면 된다.
김종수 이사장은 “생활쓰레기 감량이 절실한 만큼 자원순환 교육이 더욱 필요하다”며 “학교·주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가정에서 배출되는 생활쓰레기를 줄이고 많은 자원이 재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2015년 성동구가 융복합혁신 교육특구로 지정되면서 구청과 협업해 재활용선별장 자원순환 교육과 서울숲 생태교실을 연계하는 특화사업을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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