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문화재단, 다채로운 독서의 달 프로그램 운영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한 달 동안 운영한다.
이번 독서의 달 행사는 작가와의 만남, 인권 및 경제교육, 궁궐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9월 1일 성동구립 도서관 ‘백영옥 작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9월 30일까지 총 12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9월 23일에는 제12회 문학기행으로 지역주민 및 도서관 이용자 80명과 함께 강원도 강릉시를 찾아 오죽헌, 허균·허난설헌 기념관 등을 관람할 예정이며 작가의 삶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기념관을 통해 우리나라 문학의 역사를 엿보고 고전문학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성동문화재단 정원오 이사장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책 읽기 좋은 가을에 도서관에 오셔서 책도 일고, 유익한 강연에도 많이 참여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성동문화재단 독서의 달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거나 궁금한 사항은 성동구립도서관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성동구립도서관 사무실(☎02-2204-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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