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경제․행정 교류를 통해 상생의 발전과 우의를 약속
성동구의회(의장 김달호)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베트남 뚜이호아시 방문단이 10월 16일 17시 성동구의회를 방문하여 구의원과 방문단과의 상견례 및 상호교류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양국 간 우의를 다졌다.
환영간담회에서는 성동구의회 의장의 환영사와 방문단 단장인 보 응옥 카(Vo Ngoc Kha) 뚜이호아시 인민위원회 위원장님의 답례사를 시작으로 기념품 교환, 의원․방문단의 소개, 성동구의회 시찰 및 기념촬영을 가졌으며, 이어 성동구의회 주최로 환영만찬을 갖고 서로 간의 우호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베트남 뚜이호아시 방문단은 이번 의회 방문 일정을 포함하여 국내 최대 업사이클 허브인 ‘서울새활용플라자’, 성동구민의 평생학습관인 ‘독서당 인문아카데미’, 대한민국 최초의 정수장시설인 ‘뚝도 아리수 정수센터’, 상수도 백년사의 현장인 ‘수도박물관’, 언더스텐드 에비뉴와 서울숲 등 성동구 선진시설을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2012년 자매결연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도시 간 우의가 한층 강화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환영사에서 성동구의회 김달호 의장은 “자매결연 이후 쌓아 온 양 지역의 우정을 바탕으로 문화․경제․행정 교류를 통해 함께 상생과 번영의 미래를 열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고, 베트남 뚜이호아시 방문단 대표 보 응옥 카(Vo Ngoc Kha)는 “진심어린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서로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참신한 교류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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