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랑의열매, 도봉구 나눔네트워트 협약 맺어..
서울 사랑의열매, 도봉구 나눔네트워트 협약 맺어..
  • 성광일보
  • 승인 2017.10.27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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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
▲ 도봉구 나눔네트워크 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가 지난 26일 10시 도봉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도봉구청(구청장 이동진) 및 도봉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용추, 이하 협의회)와 ‘사랑의열매 나눔네트워크’(이하 ‘나눔네트워크’) 협약을 맺었다.

특히, 이날은 도봉구 ‘나눔네트워크’ 협약을 시작으로 도봉 지역에 희망과 나눔이 지속적으로 퍼져나가기를 기원하며 협의회, 서울 사랑의열매, 한신초등학교 학부모회가 희망나눔쌀 500포(10kg)를 도봉 지역 내 14개동 주민센터를 포함한 사회복지시설 36개소에 전달하여 의미를 더했다.

‘나눔네트워크’사업은 서울 사랑의열매가 지역 중심의 민간 지역자원을 개발하고 이를 취약계층에게 효과적으로 연계하기 위하여 지역에 구성하기로 한 네트워크 사업으로, 지역사회 기부자와 취약계층 주민의 모금 및 배분 접근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민․관 협력형 지역사회 안전망이다.

‘나눔네트워크’를 통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현하여 이웃돕기 지원 영역과 대상을 확대하고 대상자 중심의 신청절차 간소화 및 지원 속도를 단축시켜 지역 중심·주민 중심의 지원 및 관리 체계를 구축 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동진 구청장은 “도봉구 ‘나눔네트워크’를 통해서 실질적으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이 이루어질 것으로 믿는다”며, “대표적인 민·관 협력사업의 성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은숙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지역 내 마을과 주민을 대상으로 한 ‘나눔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보다 튼튼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 사랑의열매가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과 연대로 마을의 복지 생태계가 활성화되고 복지사각지대가 해소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네트워크’ 사업은 서울 사랑의열매가 지역 중심의 민간 지역자원을 개발하고 이를 취약계층에게 효과적으로 연계하기 위해 지역에 구성하기로 한 사업으로, 이번 도봉구와의 협약은 지난해 7월 구로구를 시작으로 올해 5월 성동구, 6월 강서구에 이어 4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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