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동사업 선두주자 성동구, 중장기 발전을 위해 사람에 투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찾동 사업의 선두주자로 중장기 도약과 발전과 현장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지난 10월 18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구 직원을 대상으로 「미래찾동인 양성,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교육」을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총론 ▲우리동네주무관 직무 교육 ▲민관협업의 이해 ▲주민조직의 실제 ▲갈등, 있어야 제 맛이다 총 5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사업의 핵심가치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직원들의 직무별로 구체적인 내용들로 구성했다.
사람이 자산이다, 사람이 중요하다는 말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는 듯 하다. 특히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사업은 사람과 사람, 지역과 사람 사이의 연결과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
주민조직 등 공동체업무에 대한 생소함과 민관협업을 위한 민간기관 이해하기 그리고 행정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 업무 수행에 혼란을 겪고 있는 직원들을 위한 교육이다. 강사는 각 분야에서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을 초빙했으며 이론만이 아닌 현장에서의 고민이 담긴 진솔하고 생생한 내용들을 직원들에게 전달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주민을 찾아갈 때 진실된 마음 뿐 아니라 확실한 신념과 지식도 함께 가짐으로써 주민 만족을 넘어 주민 감동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직원들이 유능한 현장형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역량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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