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적십자와 함께 김장김치 4,000kg 제작
중랑구 및 노원구 취약계층 400세대에 직접 전달
11월 29일(수), 고려아연 임직원들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와 함께 북부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중랑구 및 노원구 취약계층 400세대에 전달할 김장김치 4,000kg을 담갔다.
고려아연은 이번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위해 총 1,200만원을 후원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김장나누기에 참여한 고려아연 임직원 20명과 적십자 봉사원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정성을 들여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 날 담근 4,000kg의 김장김치는 10kg씩 포장되어 중랑구 및 노원구 취약계층 400세대에 전달되었다. 특히 고려아연 임직원들은 김장김치를 담그는데서 끝나지 않고 적십자 봉사원들과 함께 취약계층의 집까지 직접 김치를 배달하며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김장김치를 전달받은 수혜자는 “늘 찾아와 주시는 적십자 봉사원들 외에 다른 분들이 함께 오셔서 더 반갑다.”며, “김치를 만들고, 가져다주신 정성과 따뜻한 마음 잊지 않고 감사하며 잘 먹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려아연은 적십자와 함께 설 떡국 나눔, 하계 초복행사, 한가위 송편 나눔, 김장 김치 나눔, 연말 연탄 나눔 등 정기적으로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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