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기간 공영주차장 및 거주자우선주차장 248개소 무료개방
이용자 불편 최소화 위해 도시관리공단 특별상황실 운영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민족 고유 명절 설을 맞아 지역주민, 귀성객, 관광객의 주차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 및 거주자우선주차장을 전면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에 개방하는 주차장은 설 연휴 기간인 2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무료 개방되며, 총 248개소 4,904면으로 여기에는 마장축산물시장 등 재래시장 인근 주차장도 상당 포함되어 있다.
구는 무료개방 주차장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성동구도시관리공단에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특별근무를 편성.운영해 주차장 시설물 보호 및 안전사고 예방 등 순찰활동을 대폭 강화, 시민편의와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주차상황실(02-2204-7981~2)로 문의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설 명절에도 우리 구를 방문하는 분들이 넉넉한 주차공간으로 주차 불편 없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내기 바란다”며 “재래시장 인근 주차장도 함께 무료개방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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