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소상공인 부담 덜어주는 일자리 안정자금 주목
성동구, 소상공인 부담 덜어주는 일자리 안정자금 주목
  • 김광부
  • 승인 2018.03.0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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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현장접수처 운영으로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 원스톱 처리

성수동 450개 업체 직접 방문 홍보 및 거리 캠페인 실시

▲ 2월 27일 성수동에 설치한 일자리 안정자금 현장접수처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2월 27일 지하철 2호선 성수역 인근에서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동부지청, 성동 근로자복지공단과 합동으로 일자리 안정자금 현장접수(홍보버스) 및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일자리 안정자금 현장접수(홍보버스)는 시간적 여유가 없어 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접근 편의성과 신청·접수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성수아카데미타워 앞에 설치하였다.

성수아카데미타워 내의 450개 업체를 직접 방문, 업체 사업주와 노동자를 만나 최저임금 준수를 당부하고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방법 등을 설명하는 한편 현장의 반응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일자리안정자금 집중 홍보를 위한 거리 캠페인도 함께 실시하여 일자리 안정자금 개정내용 안내 및 홍보물을 배부하였다.

한편 일자리안정자금은 연장근로수당에 대한 비과세 혜택을 확대하는 이번 소득세법 개정으로 기존 제조업 생산직뿐만 아니라 식당 종업원, 편의점 판매원, 주유소 주유원, 경비·청소원, 농림어업 노무자 등으로 대상이 확대됐다.

▲ 성동구청, 고용노동부 동부지청 및 성동 근로자복지공단 합동으로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성동구는 일자리 안정자금 참여 확대를 위해 지역 내 4700여개 사업체에 대하여 개별 전화홍보를 실시하였으며 소상공인회,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설명회 등을 개최하여 신청을 독려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및 영세 기업주들이 빠짐없이 일자리 안정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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