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쌀 10kg 40포 전달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마장동에서는 지난 2월 28일 법무부 법사랑위원 서울동부지역연합회(위원장 민경준)로부터 생계가 곤란한 독거노인을 위한 백미(10kg) 40포를 기부 받았다.
이번 기부는 법사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마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희자 위원의 제안을 통해 마장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보탬이 되고자 기부하게 되었으며, 기부 받은 쌀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법무부 법사랑위원 서울동부지역연합회는 법무부 산하 봉사단체로, 지역사회에 기반을 두고 범죄예방과 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민경준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외롭고 어렵게 지내는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소중한 기부를 받게 된 이점수 마장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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