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독거어르신과 다문화가정 5세대 직접 방문하여 전달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금호1가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영기)에서는 지난 3월 12일 저소득 독거어르신과 다문화 가정에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이날 지역 내 독거어르신 4세대와 다문화 가정 1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쌀을 전달하였으며,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함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금호1가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2007년부터 다문화 가정 1세대에게는 매달 쌀 20kg을, 독거어르신 4세대에게는 매분기 쌀 20kg씩을 지원하여 주거 위기가정 등 이웃의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최영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사랑의 쌀 나눔을 통해 자칫 소외되기 쉬운 지역 어르신과 다문화 가정과의 유대감을 형성해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필요한 곳에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는 나눔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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