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서울동화축제 ‘대형 퍼레이드’
2018 서울동화축제 ‘대형 퍼레이드’
  • 성광일보
  • 승인 2018.05.0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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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속 캐릭터 행렬 만나러 가요~

5월 5일 어린이날 광진구 군자동 소재 광진광장부터 어린이대공원 정문까지, 약 500명의 동화 속 캐릭터 분장을 한 일반 시민 및 공연팀 등이 참가한 ‘대형 퍼레이드’ 진행

교통이 전면 통제된 어린이대공원 정문 앞 도로 바닥에 그림을 그리고, 대공원 안 열린무대에선 50여종의 동화 캐릭터가 출연하는 뮤지컬 및 할머니들이 전래동화 분장을 하고 동화구연 선보여

▲ 축제를 공동으로 주최한 김기동 광진구청장(오른쪽 사진 앞에서 4번째)과 박원순 서울시장(오른쪽 사진 앞에서 6번째) 기념촬영 모습. 서울동화축제는 서울시와 광진구가 공동으로 6일까지 어린이대공원 일대에서 진행하며, 다양한 체험 과 공연, 이벤트를 운영한다.

5월 5일 어린이날, 어린이대공원 일대에서 대형 동화 퍼레이드가 열렸다.

퍼레이드는 5일 오전 11시 서울 광진구 군자동 소재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5번 출구 앞 광진광장에서 출발해 어린이대공원 정문 앞 도로를 지나 대공원 안 열린무대 까지 이어졌다.

▲ 5일 오전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정문 앞 도로에서 열린 ‘제7회 서울동화축제’대형 퍼레이드 시작을 알리기 위해 김기동 광진구청장이 대북을 치고 있는 모습

행렬은 할리데이비슨 바이크를 선두로 수방사군악대, 아차산 전설 인물 온달장군과 평강공주, 유아취타대, 어린이발레단 순으로 이어졌다.

후미 쪽은 사전에 접수를 받아 동화 주인공 분장을 하고 온 어린이와 가족 참가자 등 일반인이 참여했다. 총 500여명이 퍼레이드를 장식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 5일 오전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정문 앞 도로에서 열린 ‘제7회 서울동화축제’대형 퍼레이드 모습. 군악대

광진광장에서 출발해 어린이대공원 정문 앞까지 도착한 행렬은 동화축제 공식 캐릭터 ‘나루몽’을 형상화한 15m 초대형 풍선을 날리는 제막식이 있었다.

이후 행렬은 상상나라 앞 능동문을 지나 음악분수와 열린무대를 거쳐 다시 정문으로 나오면서 마무리됐다. 퍼레이드에 참여한 공연팀은 정문 앞 데크에서 시간대별로 군악, 발레, 난타, 사물놀이 등 공연을 펼쳤다.

▲ 어린이발레단 및 전래동화 분장캐릭터 등. 서울동화축제는 서울시와 광진구가 공동으로 6일까지 어린이대공원 일대에서 진행하며, 다양한 체험 과 공연, 이벤트를 운영한다.

한편, 이날은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사거리부터 어린이대공원 정문 주차장 사이 420m 왕복 6차로 구간이 전면 통제돼 도로에 그림을 그리고, 탈인형과 동화 코스프레를 한 배우들과 사진도 찍어볼 수 있는 이벤트도 있었다. 어린이대공원 정문 안 열린무대와 잔디광장에서는 50여종의 캐릭터들이 펼치는 뮤지컬과 할머니들이 전래동화에 나온 등장인물로 변장해 재미있는 동화구연을 들려주는 공연도 볼 수 있었다.

▲ 5일 오전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정문 앞 도로에서 열린 ‘제7회 서울동화축제’대형 퍼레이드 모습. 유아취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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