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외 9개 기관 참여
성동구립 성수종합사회복지관은 20일 성동노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성동구 소재 10개 사회복지기관과 ‘더불어 사는 활기찬 복지 성동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성동구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센터장 김현영), 성동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광수), 성동외국인근로자센터(센터장 석원정),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성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성자), 성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규선), 성동청소년문화의 집(관장 김혜옥), 성동청소년수련관(관장 유재영), 성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을종), 옥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현) 총 10개 사회복지기관이 함께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 위기가정 지원 연계 및 상호 정보 공유를 통한 체계적인 관리, 성동지역 사회복지 서비스 개발 및 제공 등이다. 참여 기관들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폭 넓은 이해와 다양한 자원을 활용함으로써 성동구 복지 서비스 질이 보다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을종 성동구사회복지기관협의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동구 사회복지기관들이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성동구 복지네트워크를 더욱 활성화 시키고자 한다. 이는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단단한 발판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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