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의 K-POP가수 지아이엠
성동의 K-POP가수 지아이엠
  • 박종승
  • 승인 2012.11.21 2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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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바자회, 천사원 찾아 재능기부

▲ 지아이엠 멤버들이 은평천사원 기쁨의 집 아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보컬, 댄스, 발레, 연기 등 다양한 방면에서 실력을 갈고 닦은 성동의 남성6인조그룹 지아이엠(G.IAM).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재능기부, 나눔봉사에 앞장서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아이엠은 지난달 30일 덕성여자대학교에서 개최한 학생복지와 성폭력 피해자를 돕기 위한 '나눔 바자회'에 참여해 신곡 '브랜드 뉴 월드(Brand new world)’등을 선보였다.

특히 지아이엠은 공연 출연료는 물론, 싸인회에서 판매 된 CD 및 포스터 금액 전액을 바자회에 기부 하는 등 뜻 깊은 일에 앞장서 학생들의 많은 박수와 지지를 받았다.

이날의 행사는 서울 주요 대학교 축제 기간 동안 각 기업의 상품을 할인 혜택을 부여하여 판매하고, 수익금을 해당 대학에 기부하는 나눔바자회 성격의 활동이다.

한국대학신문과 캠퍼스라이프코리아, 아카데미프라이스에서 주관했다.
지아이엠의 사회참여 재능기부 봉사활동은 이 행사에 그치지 않았다. 이달 1일에는 은평천사원(은평구)‘기쁨의 집'을 찾아 지체장애아동들에게 K-POP 춤을 가르쳐 주고 작은 파티를 열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tvN 손미나 아나운서와 지아이엠 멤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아이엠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기쁨의 집을 찾아 아이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낼 것을 약속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지아이엠 리더 에이톰은 “재능을 나눠주는 봉사현장에 와 아이들의 환한 미소를 보고 더욱 힘을 받고 간다”면서 “천진난만 한 아이들이 지아이엠을 반겨 주어서 너무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거동이 불편한 천사원의 장나리양 등은 서툰 글씨로 “지아이엠' 팬카페 회원에 가입했다. '장나리입니다 기쁨의 집에 놀러 왔잖아요. 춤도 가르쳐 주고 과자도 먹고 씨디도 주고 싸인도 해주고 ㅋㅋ 또 놀러 오세요. 오빠들 춤 외워서 보여 드릴께요”라고 하여 가슴을 뭉클하게했다.

갑자기 뜨는 신인가수와는 달리, 노래는 물론 관객과 함께 공감할 수있는 수준 높은 퍼포먼스(performance.예술행위)를 펼치는 지아이엠. 10월 한 달 동안 손바닥tv에 4차례 생방송 출연 등 tvN, ETN 케이블TV방송과 대전방송(TJB)에 출연했다. 또한 대한민국 최남단 땅끝 해남을 찾아가 '청소년폭력예방 힐링콘서트'공연을 펼쳤다. 시골에서 흔히 볼 수없는 아이돌 공연을 펼친 그들은 그 곳의 중·고등학생 등 청소년들로부터 다시 찾아와 줄 것을 요청받는 큰 반향(反響)을 일으켰다. 지아이엠은 오는 12월 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어린이 화상환자 돕기 공연'에 인기그룹 비스트, 포미닛 등과 함께 출연해, 그들만의 빼어난 춤을 별도 선보이고 신곡을 발표하는 등 재능기부 콘서트에 참여한다.【박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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