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25까지 (8일간) 광화문 광장에서
서울특별시호국보훈안보단체연합회(대표 신상태)는 광화문 광장에서는 연평도 포격 도발 2주기 추모 특별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 CJ, SK텔레콤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연평도 포격 도발 2주기를 계기로 전사장병 및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연평도 포격 사진 200여점을 비롯해 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등이 사건별, 시ㆍ공간대별 story line을 따라 전시된다.
연평도 포격으로 희생된 장병들을 추모하는 사진전은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며, 올해는 특별히 호국보훈안보단체가 주축이 되어 범국민적인 추모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한편, 동 사진전은 25일(일)까지 계속되며, 연평도 포격이 일어난 23일(금)에는 시민 자율 헌화대가 설치될 예정이다.
보훈처 관계자는 “사진전을 관람하는 시민들이 나라를 위해 자신을 기꺼이 희생한 전사장병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지며, 지난 상처를 잊지 않고 그들이 지켜낸 우리나라를 굳건히 지켜 더욱 발전시켜 가겠다는 신념을 가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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