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정보산업고등학교 학생 등 500여명 파주 지역 전적지 방문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최완근)은 11월 23일(금) 대경정보산업고등학교 학생 등 500여명이 제3땅굴 및 도라전망대 등을 방문하는 “청소년 전적지 순례”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연평도 포격 도발 2주기를 맞아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의 호국보훈 정신을 고취시키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튼튼한 안보현장을 체험하면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긍심과 투철한 국가관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하게 전개되었다.
전적지 순례단은 이날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거행된 “연평도 포격 도발 2주기 추모식”에 참석한 후, 주요 안보관광지인 제3땅굴과 도라전망대를 방문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은 생생한 안보 현장을 둘러보며 우리나라를 위기에서 지켜낸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심을 키울 수 있었고, 나라사랑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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