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3일과 14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성동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홍승철)는 12월 19일 실시하는 제18대 대통령선거 및 서울특별시교육감재선거에 있어 부재자투표소 투표는 12월 13일과 14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라고 밝혔다.
부재자신고를 한 선거인은 선관위에서 보낸 봉투와 부재자투표용지를 가지고 전국에 설치되어 있는 부재자투표소 중 가까운 곳에 가서 투표하면 되며, 성동구에서는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 부재자 투표소가 설치된다.
2012. 10. 2.『공직선거법』개정으로 법 제148조에 따른 부재자투표소의 투표시간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변경되었다.
부재자투표 개시시각을 일과시간 중인 오전 10시로 정한 것은 헌법에 합치되지 아니한다는 헌재결정(2012. 2. 23, 2010헌마601)에 따라 부재자투표개시시간을 일과시간 전인 오전 6시로 앞당겨진 것이다.
성동구선관위는 부재자신고를 한 선거인은 투표시간을 반드시 기억하여 투표권을 포기하지 말고, 빠짐없이 투표하여 소중한 주권행사에 꼭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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