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서울시 재난관리평가에서도 ‘우수기관’ 선정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8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3억 5000만 원을 받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2018년도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 28개, 지방자치단체 243개, 공공기관 55개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326개 대상이다. 재난관리 프로세스, 안전관리체계, 재난대응조직 등 5개 부문 36개 세부지표로 2017년에 추진한 재난관리 실적을 평가한 것이다. 구는 기관장의 리더십, 재난안전 공약․실천 여부 등 역량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올해 5월 서울시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된데 이어 금번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에서도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됨으로써 명실상부한 안전제일도시임을 다시 한 번 확인 시켰다.
2005년부터 실시한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지자체의 재난관리 업무실태를 점검한 결과 환류를 통해 재난관리업무의 효율성을 증대함으로써 선진재난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성동구는 2016 ~ 2017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정원오 구청장의 민선 6기 핵심공약인 ‘안전도시 건설’을 목표로 무더위 그늘막․온기누리소 설치 운영, 성동생명안전배움터 개소 등 지난 4년 동안 다양하고 차별화 된 생활 밀착형 우수시책 추진해 온 결실인 셈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주민이 ‘안전한 성동’을 목표로 지난 4년 동안 민·관·군·경 모두가 노력해 평가받은 자랑스러운 결과"라며 "민선7기에도 더욱 다양한 정책 개발을 통하여 주민이 안전한 스마트 포용도시 성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