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새마을회, 26일(목) 오전 10시부터, 청량리역 광장에서
이른 폭염으로 여름철 전력 사용량이 연일 최대치를 경신하면서 서울특별시새마을회(회장 김일근)는 지난 7. 26.(목) 오전 10시부터 서울특별시새마을지도자, 새마을청소년봉사대, 시민 등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하절기 절전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또한 이날 10시를 기점으로 25개구에서 동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대 전력수요량이 역대 최고치를 넘어서고 있고, 전력 공급 예비율이 7. 20.을 기해 올 들어 최저치인 10.6%를 나타냄으로써 2016년 8월 기록한 여름 최고치를 넘어섰고 앞으로 태풍으로 인한 열돔현상과 지국온난화로 인한 111년만의 무더위로 최대 전력수요량은 예고치를 월씬 웃돌것으로 예상되어 최악의 전력수급 비상사태를 예방하고 에너지 절약문화 정착과 전기절약 실천 공감대를 조성하여 생명이 살 수 있는 환경조성으로 생명살림 공동체운동을 실천하고자 했다.
이날 중․고교생으로 구성된 새마을청소년봉사대원들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Y-SMU포럼 회원, 새마을지도자들은 에너지절약 실천관련 현수막과 피켓, 부채 홍보물을 이용한 캠페인과 율동 퍼포먼스를 통하여 시민들이 에너지절약에 관심을 갖도록 유도했다.
에너지 절약 실천운동으로는 ‘에어컨 26℃이상 설정하기’, ‘필터 청소하기’,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생활화하기’, ‘쿨맵시로 시원한 여름나기에 앞장서기’, ‘절전하는 습관 나부터 실천하기’ 등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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