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25일 “복날 맞이 어르신 초청 삼계탕 나눔 행사” 진행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성자 우술라수녀)은 한국전력광진성동지사와 함께 25일 “복날 맞이 어르신 초청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실시된 이날 행사는 한국전력광진성동지사의 후원으로 중복을 앞두고 지역 재가장애인들의 기력 회복을 기원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한국전력광진성동지사는 100인분의 삼계탕과 수박, 떡을 준비해 직원들이 직접 배식하여 지역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성자 우술라 관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아낌없는 후원과 봉사활동을 해주신 한국전력광진성동지사 직원들과 복지관 직원들게 감사드린다”며 “복지관 이용자분들이 무더위를 이겨내고 건강한 여름을 나시기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력광진성동지사는 해마다 복날이 되면 지역 재가장애인들에게 보양식을 대접해오고 있다. 문의: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02-2290-3185)
저작권자 © 성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