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양식 나눔’행사 개최
자양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진우)은 최악의 폭염 속에서 힘겹게 여름을 보내고 계신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원기회복을 위하여 ‘보양식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8월 4일(토)에는 시원하게 입맛을 돋우는 ‘콩국수’를 나누고, 이어 9일(목)과 14일(화)에는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을 대접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수년간 광진구 어르신을 위해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온 ‘더 클래식500’과 ‘자양종합사회복지관 특별 기획으로 마련되어 그 의미가 더욱 빛난다. 3차례 보양식 나눔을 통해 불볕더위 속 기력이 약해지기 쉬운 어르신들의 체력회복과 더불어 무더위로 인한 불편사항을 들어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양종합사회복지관 황진우 관장은 “사상 최악의 무더위 속에서 힘겹게 여름을 보내고 계신 어르신들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양식과 생수를 지원하고, 안부확인 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성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