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면목고, 서울지역 최초 ‘자율형공립고’기숙사’개관
[중랑]면목고, 서울지역 최초 ‘자율형공립고’기숙사’개관
  • 서울동북뉴스
  • 승인 2012.04.26 16: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96억 투입, 연면적 5,017㎡ 지상5층 규모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면목동에 소재한 면목고등학교(교장 임문수)가 서울지역 최초로 자율형공립고 기숙사인 ‘연학재’를 준공하고 4월 26일 오후 3시 30분에 개관식을 개최하였다.

중랑구민의 성원으로 개관하게 된 기숙사는 학생, 학부모 등 대상으로 이름을 공모해 ‘학문을 연구하고 탐구하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은 ‘연학재’로 정했다.

기숙사는 총 공사비 96억원(국비 20억원, 교육청 36억원, 구비 40억원)이 투입되었으며, 지하1층 지상5층 연면적 5,017㎡ 규모로 1층은 사감실, 양호실, 2층부터 5층까지 자습실과 컴퓨터실, 공동세면장 등이 갖춰져 있고, 4인용 63실로 구성되어 총 250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다.

이날 개관식에서 면목고는 그동안 기숙사 건립과 교육발전을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은 문병권 중랑구청장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였으며, 문병권 구청장은 면목고 기숙사 개관식 축사를 통해, “대도시 지역 최초로 건립된 면목고 기숙사가 지역간 교육격차의 해소는 물론 공부하고 싶은 우수한 학생들이 마음 놓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시설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문구청장은 오는 4월 28일(토) 오전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1시간 30분 동안 면목고 본관 시청각실에서 학생 및 학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꿈을 키우는 역동의 교육도시, 중랑’ 이라는 주제로 기숙사 개관기념 특강도 실시할 예정이다.

임문수 면목고 교장은 “면목고 기숙사는 학생들에게 단순히 숙식을 제공하는 공간만이 아닌 사교육을 대신할 수준별 맞춤형 수업, 인성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최고의 교육환경을 학생들에게 제공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 중랑구청 교육지원과(☎2094-1903)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 특별시 광진구 용마산로128 원방빌딩 501호(중곡동)
  • 대표전화 : 02-2294-7322
  • 팩스 : 02-2294-732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주연
  • 법인명 : 성광미디어(주)
  • 제호 : 성광일보
  • 등록번호 : 서울 아 01336
  • 등록일 : 2010-09-01
  • 창간일 : 2010-10-12
  • 회장 : 조연만
  • 발행인 : 이원주
  • 자매지 : 성동신문·광진투데이·서울로컬뉴스
  • 통신판매 등록 : 제2018-서울광진-1174호
  • 계좌번호 : 우체국 : 012435-02-473036 예금주 이원주
  • 기사제보: sgilbo@naver.com
  • 성광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성광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gilbo@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