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광진의 지역가치를 높이는 민선7기 광진비전을 수립하고 슬로건으로‘구민이 꿈꾸는 가치, 함께 만드는 광진’을 확정했다.
이번 민선7기 광진비전 수립은 광진의 새로운 슬로건과 구정목표‘지역의 가치를 높이는 일류광진 실현’, 핵심전략을 담았으며 향후 광진이 나아갈 구정 방향과 성장동력을 제시하고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민선 7기 광진구 키워드는‘지역가치를 높이겠다’이다. 그동안 광진구는 다른 구에 비해 충분히 발전을 이루지 못했고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다. 지역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도시계획을 업그레이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야 된다. 도시계획 외에도 사회적경제 활성화, 50+정책 등 실현가능한‘8대 비전 68개 공약’을 제시해 구민과 함께하는 광진을 만들겠다”고 민선7기 구정 방향을 제시했다.
8대 비전은 ▲지역가치 일류 ▲복지일류 ▲안전일류 ▲교육일류 ▲문화일류 ▲체육일류 ▲행정일류 ▲일자리일류로, 이를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68개 공약을 함께 제시했다.
또한 5대 주요공약으로는 첫째, 도시계획 업그레이드로 광진의 지역가치 향상, 둘째, 구의-자양재정비촉진지구 첨단업무 복함단지 개발, 셋째, 중곡동 종합의료복합단지 및 건강특구 조성, 넷째, 지하철 2호선 한양대역~잠실역 지상구간 지하화 추진, 다섯째, 공론화위원회 및 아이디어 뱅크 설치를 내세웠다.
구는 민선7기 광진슬로건을 홈페이지, 페이스북과 구청 전산망을 통해 구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이달 2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온라인 투표를 통해 751명이 참여해 의견을 수렴한 결과,‘구민이 꿈꾸는 가치, 함께 만드는 광진’이 350명의 득표를 얻어 채택됐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광진의 지역가치를 한층 더 높여달라는 구민 여러분의 소망과 바람을 담아 민선7기 새로운 슬로건이 확정됐다.‘구민이 꿈꾸는 가치, 함께 만드는 광진’인 새로운 슬로건처럼 36만 광진구민 기대에 소홀함이 없도록 성실하게 공약을 실천해 민선7기를 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