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동 자치단체 모두 참여
군자동 자치단체에서는 지난 8월 17일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점심 행사를 진행했다. 군자동 주민센터는 매년 지역단체 협의회와 지역 사업체인 바른 본 병원, 지역 사학단체인 세종대학교 재단과 함께 군자동 어르신들을 위하여 사랑의 점심 행사를 진행 하고 있으며, 군자동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행복을 나누고자 실행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캠프, 통친회(통장침목모임회), 적십자, 바르게살기 운동본부, 새마을문고 등 모든 단체가 참여하여 봉사를 하였고, 바른 본 병원, 세종대학교, 군자동 자치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 되었다.
이날 많은 주민들이 행사에 자원 봉사를 함으로서 지역행사의 하나로 자리 메김 하고 있으며, 참석하시는 어르신들은 그 마음을 고맙게 받아들이면서, 즐거운 식사 시간을 보내셨다고 웃음으로 화답 하셨다.
본 행사에는 오프닝 공연으로 “용 엔터테이먼트”의 “용윤식” 대표가 신명나는 노래와 가락을 들려 주어 춤을 추고 박수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다.
행사에는 지역구 국회의원 및 시, 구의원들이 자리를 함께 해 행사가 더욱 빛날 수 있었다.
나만 생각 하는 현시대에 이렇게 어르신들을 위하여 많은 지역주민들이 일사분란하게 준비하고 행하는 마음의 손을 서로 잡고 배려를 위하는 생각에 가슴 따뜻하며 무더웠던 날씨에 행복의 단비가 되었던 시간이었다.
이외에도 군자동에서는 10월 2일에는 경노잔치를 계획 중에 있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즐거움을 위해서 어르신들이 모일 수 있는 지역 경노당을 생각 하고 있다.
현시대를 살아 가는 우리로서는 주변을 둘러보기 보다는 앞만 보며 개인주의 적인 사회 환경을 많이 보게 되는데 이러한 행사들이 함께 행복하게 사는 대한민국이 되는 밑거름이 되지 않을까 생각 한다. <윤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