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노인종합복지관(관장 화평 스님)은 10월 12일(금) 광진광장에서 노인의 날과 개관 15주년을 맞이하여 ‘2018 행복나눔 희망광진 한마음대축제 - 『 개관 15주년 기념식 및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9988 해피투게더 』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김선갑 광진구청장 등 주요 내빈들과 함께 (사)지구촌공생회, 광진구 치매지원센터 등 광진구 내 유관기관 18개소가 참가하여 다양한 주제의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1,500여명의 어르신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행사는 복지관 풍물동아리의 길놀이 공연, 광진구립여성합창단, 팝파레 듀오 ‘스윗트리’의 공연으로 포문을 열었고, 개관 15주년 기념식에는 지역사회 노인복지 활성화에 기여한 직원과 어르신들을 선정하여 모범표창을 수여하였으며,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학생의 본분을 잊지 않고 노력한 중․고등학생 5명에게 ‘해피투게더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방송인 박범수의 진행으로 ‘제8회 광진구 가수왕 선발대회’를 통해 지역사회 내노라하는 가수왕들이 열띤 경합을 벌였고, 가수 위일청, 엄지연이 신명나는 한마음공연으로 행사를 끝을 맺었다.
광진노인종합복지관 관장 화평스님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및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참여, 환경문제, 여가지원에 대한 주제로 이번 행사가 진행된다고 하였다. 다양한 문화 활동의 공유 및 체험과 참여를 통해 풍요로운 생활을 영위하기를 기대하며, 이 행사를 통해 어르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장 이모 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