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경찰서(서장 최익수)는 국정과제인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관련 사업용자동차 운수업체 간담회를 열었다.
광진경찰서 교통안전계에 따르면 광진경찰서는 지난 19일 광진구 관내 사업용자동차 운수업체 총 10개소 중 8개소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참여업체는 뉴서울택시, 대진흥업, 동인상운, 안정택시, 월성운수, 동도자동차, 구의교통, 한빛운수, 신흥기업으로, 이날 행사는 참석자 소개, 참석자 대표 말씀, 교통과장 인사, 간담회 추진 배경, 사고영상을 통한 교통안전교육, 건의 및 토의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참석자들은 상습 정체 및 불법주정차 구간의 해결을 위한 방법을 논의하였으며, 특히, 운수업체 운전기사들의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하여 10월~12월 2개월간 사업용 자동차 운수업체 방문 특별교육 기간을 지정해 경찰관들이 광진구 관내 운수업체 10개소(택시 6개소, 버스 4개소)를 수시로 방문하여 안전교육을 실시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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